
▲7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본 이란의 이스라엘을 향한 미사일 공격 중 한 줄기 빛이 하늘을 밝히고 있다. 예루살렘/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여러 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재 공군이 요격 작전을 수행 중이며 필요에 따라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공격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첫 번째 공격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모두 요격됐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란 최고 지도자 군사고문인 모흐센 레자이는 이란 ISNA통신에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레바논에서의) 적대행위를 중단하라는 경고”라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공격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대립 격화에 따른 것이다. 이날 새벽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의 표적을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공격하며 응수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한 잠정 합의에 관한 협의에서 눈에 띄는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격 이후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협상 재개를 촉구하면서도 여전히 협상을 통한 해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신들은 미사일을 쐈다”고 전제한 뒤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정부는 8일 전국 학교를 휴교한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