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당선 소감 밝힌 뒤 곧바로 시정 복귀⋯“분골쇄신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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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급한 업무 삼성역 GTX 철근 누락⋯8월 중순 운영되도록 하겠다”
“밀렸던 일부터 처리”⋯삼성역 GTX 철근 누락 8월 중순 개통 점검
“안전 정치화 안 됐다면 차질 없었을 것”⋯안전 확인 시 운영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입장 발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사실상 서울시장 당선이 확정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캠프 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힌 뒤 곧바로 시정에 복귀했다.

오 후보는 4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 마련된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서울시장 당선 연설문을 낭독한 뒤 곧바로 서울시청까지 도보로 움직였다. 오 후보는 시청으로 향하던 중 길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이동했다.

오 후보는 시청 앞에 도착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리를 비웠었는데 그 기간 동안 밀렸던 일들 바로 처리하는 것으로 업무 시작하겠다”며 가장 시급한 업무로 삼성역 철근 누락 사건을 꼽았다.

그는 “선거전이 아니었다면 아마 국토부와 합의된 대로 8월 15일경에 운행을 시작하는 데 크게 지장이 없었을 터인데 지나치게 안전 문제가 정치화되는 바람에 지금 그것이 원래 계획했던 대로 8월 중순 개통이 가능할지부터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게 확인되면 8월 중순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챙기는 것부터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자부심 느껴지는 서울, 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일상생활을 하시고 더 건강해지실 수 있는 그래서 삶의 질이 정말 빠른 속도로 향상이 되는 그런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약속 실행에 들어가겠다”며 “분골쇄신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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