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3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진보 성향 정근식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직 교육감인 정근식 후보는 39.0%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조전혁 후보가 21.2%로 뒤를 이었다. 정 후보는 조 후보를 17.8%포인트(p) 차로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정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과 교육청 운영 경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구조사에서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선거는 진보 3명, 보수 4명, 중도 1명이 출마한 역대 최다 8파전으로 치러졌다. 특히 보수 진영이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표가 분산된 점이 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교육감 선거에서는 안민석 후보가 58.2%의 득표율을 얻어 현직인 임태희 후보(41.8%)를 16.4%포인트 차로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출구조사는 실제 개표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최종 당선 여부는 개표 결과를 통해 확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