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타운센드 MIT교수 특별강연 및 패널토론 등 진행
해외 중앙은행 및 저명 교수들 총집합, 현안 머리 맞댈 듯

한국은행이 내달 1일과 2일 '중앙은행, 그리고 화폐의 미래(Central Banks and the Future of Money)'를 주제로 2026년 BOK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한은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화폐통화시스템 급변 속 중앙은행 역할 재편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와 정책사례를 논의하고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컨퍼런스 첫 날 오프닝세션은 신현송 한은 총재 개회사와 이자벨 슈나벨(Isabel Schnabel) ECB 이사의 기조연설(MMF에서 스테이블코인까지: 중앙은행에 대한 시사점), 그리고 신 총재와 슈나벨 이사 간 정책대담이 진행된다. 이후 프로그램은 로버트 M. 타운센드(Robert M. Townsend) MIT 교수의 특별강연과 패널토론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패널토론에서는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 총 5인의 패널리스트가 '디지털 경제 시대의 중앙은행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앞서 언급된 참석자들 외에 준코 코에다(Junko Koeda) BOJ 위원, 토비아스 아드리안(Tobias Adrian) IMF 국장, 베스 앤 윌슨(Beth Anne Wilson) FRB 국장, 토마스 사전트(Thomas J. Sargent) 뉴욕대 교수, 마커스 브루너마이어(Markus K. Brunnermeier) 프린스턴대 교수, 미셸 웨버(Michael Weber) 퍼듀대 교수 등 해외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 고위 인사와 저명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인사로는 박기영 연세대 교수(전 금융통화위원, 세션3 토론자), 신용석 HMG경영연구원장(세션5 좌장)이 참여하며, 한은에서는 이수형 금융통화위원(패널토론), 이재원 경제연구원장(세션 3 좌장), 이민영 부연구위원(세션5 토론자)이 각 세션에 참석해 화폐시스템과 중앙은행의 미래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