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도 ‘4 → 5단계’로 세분화
지정 투표소 위치 안내도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맞아 ‘용산 실시간 스마트 맵’을 활용해 투표소 위치와 실시간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3일로 예정된 본 투표에 앞선 사전 투표는 이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된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기간 실시간 스마트 맵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 지방선거에도 유권자 편의를 위해 사전 투표소와 본 투표소 위치,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투표소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투표소 위치는 물론 투표소 반경 150m 일대 혼잡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보여준다. 이를 확인하고 유권자들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보다 원활하게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혼잡도 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했다. 1㎡당 실시간 유동인구에 따라 △여유 △보통 △약간 혼잡 △혼잡 △매우 혼잡 5단계로 나눠 현장 혼잡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개선했다.
용산구민이 용산구청 누리 집에서 선거인 명부를 열람하면 본인의 본 투표소 정보를 용산 실시간 스마트 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 위치를 지도 기반으로 안내함으로써 유권자 편의성을 높였다.

용산 실시간 스마트 맵 서비스는 이동통신 기지국 데이터를 활용해 5분 간격으로 위치 정보와 실시간 유동인구를 동시에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용산구청 누리 집 첫 화면 ‘자주 찾는 서비스’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도를 기반으로 △분야별 위치 정보 △귀갓길‧귀가 스카우트‧택배 함 등 안심 사업 △공사장 현황 △토지거래 허가구역 △관광 지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유권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스마트 맵을 통해 투표소 위치와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사전 투표와 본 투표 기간 동안 스마트 맵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