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 중계 화면을 계기로 온라인에서 손흥민(LAFC)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의 '원형 탈모설'이 확산하자, 손흥민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밝게 웃는 사진과 함께 "원형 탈모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스트레스 받을 일 없는데, 월드컵 때 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15라운드 홈 경기 중계 화면에서 경기 도중 손흥민의 뒷머리 일부가 비어 보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손흥민의 원형 탈모를 우려하는 반응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장면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 포착된 데다, 최근 손흥민의 득점 부진까지 겹치면서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득점 부진에 따른 스트레스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그러나 손흥민이 직접 해명에 나서면서 해프닝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손흥민은 시애틀전을 끝으로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축구대표팀 사전 캠프가 차려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해 훈련에 합류했다.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 적응과 전술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손흥민은 월드컵 본선에서 통산 3골을 기록해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 골을 추가하면 한국 선수 월드컵 본선 최다 득점 단독 1위라는 새 기록을 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