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나눔 철학 잇는다⋯롯데복지재단, 전국 취약노인에 ‘신격호 플레저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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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조한봉(오른쪽)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은 22일 시립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열고 취약노인 3000명에게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는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나눔 철학을 이어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매년 수혜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물품을 골라 담아 정서적·실질적 도움과 함께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해 왔다.

롯데복지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소외아동·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7만여 개 이상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올해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전국 노인복지기관 100개소에 박스를 배달했다. 이번 플레저박스에는 즉석조리식품·간식·위생용품·건강보조제 등 박스당 소비자가격 12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겼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한봉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이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함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네트워크가 촘촘하게 작동하도록 보다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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