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월렛원, 병·의원 대상 스테이블코인 월렛 인프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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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월렛원이 22일 전자결제·핀테크 기업 와이즈케어와 병·의원 대상 스테이블코인 월렛 인프라 및 디지털 결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춘 헥토월렛원 부대표, 양진부 와이즈케어 대표 (사진=헥토월렛원)

헥토월렛원은 전자결제·핀테크 기업 와이즈케어와 병·의원 대상 스테이블코인 월렛 인프라 및 디지털 결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21일 서울 역삼동 헥토월렛원 본사에서 ‘병·의원 대상 스테이블코인 지갑 인프라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류춘 헥토월렛원 부대표와 양진부 와이즈케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즈케어는 헥토월렛원의 인앱 지갑 ‘오하이월렛’을 자사 앱에 도입하고 글로벌 고객의 결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하이월렛은 고객사의 기존 앱이나 서비스 안에 웹뷰 형태로 구현되는 기업용 지갑 서비스다. 최소한의 리소스로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며,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보유한 헥토월렛원이 규정에 따른 관리·감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와이즈케어는 이용자 지갑 주소, 자산 정보, 입출금 데이터 등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글로벌 웹3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와이즈케어는 병·의원과 다양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자지불결제 서비스와 정산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양사는 헥토월렛원의 월렛 인프라 역량과 와이즈케어의 병·의원 결제 서비스 운영 경험을 결합해 의료기관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결제 및 지갑 연계 모델 사업화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헥토월렛원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결제와 정산의 새로운 인프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와이즈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병·의원 환경에 적합한 지갑 및 결제 연계 모델을 사업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월 헥토월렛원을 인수하며 블록체인 지갑 인프라 기술과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내재화했다. 현재 헥토이노베이션은 헥토월렛원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중심으로 월렛, 결제,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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