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도출로 파업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안도감 속에 폭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6.50포인트(7.72%) 오른 7765.45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3.85% 오른 7486.37로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계속 키워나가고 있으며 장중 한때 7779.30까지 오르기도 했다.
특히 현재 550포인트가 넘는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한다면 올해 3월 5일 역대 최고 상승치인 490.36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폭등세는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가 해소되며 국내 시총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유입세가 몰린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27만원대에서 29만원대로 단숨에 올라 장중 29만8000원까지 오르며 30만전자에 가까워졌고, SK하이닉스도 170만원대에서 190만원대까지 올라섰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조4895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1조6287억원, 외국인이 8841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8.92%), 운송장비·부품(8.41%), 기계·장비(7.33%), 유통(7.02%), 건설(6.63%), 의료·정밀기기(5.53%), 전기·가스(5.31%), 금속(4.85%), 제약(4.58%), 화학(3.15%), 비금속(2.44%), 종이·목재(0.58%), 섬유·의류(0.32%) 등은 강세다. 음식료·담배(-0.0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7.43%), SK하이닉스(10.89%), SK스퀘어(11.95%), 삼성전자우(4.56%), 현대차(10.81%), LG에너지솔루션(2.99%), 삼성전기(11.78%), HD현대중공업(5.97%), 삼성생명(11.38%), 두산에너빌리티(6.81%), 삼성물산(11.88%) 등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2.83포인트(5.00%) 오른 1108.90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2.77% 오른 1085.30으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한때 1115.66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5억원, 153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76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10.36%), 에코프로(9.69%), 레인보우로보틱스(15.36%), 코오롱티슈진(3.66%), 주성엔지니어링(3.03%), 삼천당제약(1.73%), 리노공업(5.89%), 이오테크닉스(15.58%), HLB(1.89%) 등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0.56%) 등은 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