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로보틱스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기대감에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 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12.47% 내린 10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달 들어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지난 4일 10만7800원이던 주가는 12일 10만1200원까지 밀렸지만, 이후 반등해 15일 12만7400원까지 올랐다. 18일에는 11만79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이날 장 초반 다시 10만원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증권가는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이상수 iM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수요 둔화와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 업체 중심의 관심 탓에 오랜 기간 시장에서 소외됐지만 최근 펀더멘털과 모멘텀 측면에서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자동화 솔루션 업체 원엑시아 인수 효과와 휴머노이드 개발 협력 기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52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7%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