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우체국 국제 물류서비스 이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우정사업본부(우본)와 함께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체국 국제 물류 서비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우체국 국제 물류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이용 예정인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1만달러 이상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500개사 내외이며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우체국 국제 물류서비스 이용 시 우본의 사전 요금 할인과 중기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별도 추가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상 서비스는 EMS, EMS 프리미엄, K-패킷, 소형포장물이다.
EMS와 EMS 프리미엄은 우본이 최대 40%를 사전 할인하고 중기부가 할인 전 정상가 기준 30%를 추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대 70%까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패킷과 소형포장물은 우본 최대 20% 할인과 중기부 30% 지원을 합쳐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이 우체국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 지급 신청 없이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기부는 기업의 신청·정산 부담을 줄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참여기업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평시에도 온라인 수출 기업들에게 물류는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데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우리 중소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경감하고 수출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