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장관, 공주서 지역서점 간담회…“상권 문화 앵커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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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일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판매전’을 방문해 소상공인 부스를 둘러보고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충남 공주 산성시장과 제민천 일대 상권을 방문하고 인근 지역서점 ‘오래된 질문’에서 ‘동네책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주 산성시장과 제민천 일대 상권의 현장 의견을 듣고 지역 상권에서 동네책방이 수행하는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장관은 먼저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떡과 반찬 등을 구매하고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제민천 일대 상권을 방문해 오래된 여관을 청년 창업자 공유주택으로 바꾼 ‘공주 청년 공유주택’, 독립서점 ‘책방, 잇다’, 한옥카페 ‘루치아의 뜰’ 등을 둘러보고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했다.

동네책방 간담회는 제민천 인근 독립서점 오래된 질문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지명훈 오래된 질문 대표, 연영숙 단비책방 대표, 김준태 다다르다 대표 등 충청권 지역서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대건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회장과 상권 기획자, 전문가들도 자리했다.

간담회는 이대건 회장의 ‘동네책방 현황과 우수사례 및 향후 발전 방향’ 발제를 시작으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거점으로서 동네책방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동네책방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지역의 이야기가 축적되는 지역 서점을 상권의 문화 앵커로 육성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협업, 상권 활성화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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