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티드랩은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개선됐다.
원티드랩은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AX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AX 신사업 매출은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다.
원티드랩은 기업용 AI 에이전트 생성·운영 솔루션 브랜드 ‘엔노이아’를 중심으로 AX 통합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임직원 교육, 사내 AI 환경 구축, AI 기반 인재 관리 등을 포함한다.
원티드랩은 전사 구성원의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AX 챔피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AX 컨설팅도 확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출시 사이클을 기존 8주에서 1주로 단축했다고 원티드랩은 전했다.
채용사업 매출은 63억원을 기록했다. 원티드랩은 AI 에이전트 기반 매칭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 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피투자사인 일본 IT 인재 매칭 플랫폼 ‘라프라스’와 협력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원티드 글로벌 멤버십’을 출시해 글로벌 인재 채용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HR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AI 네이티브 전환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AI 인재 채용과 더불어 교육, 변화관리, 솔루션 등 AX 신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