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동국제강 ‘스틸샵’에 페이원 보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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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이어 철강 B2B 플랫폼 연계 보증 확대
비대면 심사·당일 발급으로 외상거래 편의성 강화

▲신보와 동국제강의 페이원(Pay-one) 보증 구조도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철강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디지털 공급망 보증 서비스를 확대한다.

신보는 ‘페이원(Pay-One) 보증’ 서비스를 현대제철에 이어 동국제강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페이원 보증은 기업이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외상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담보용 보증이다.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 한도 관리까지 전 과정이 판매기업 플랫폼 안에서 이뤄진다.

이번 업무 제휴로 보증 이용기업은 동국제강의 철강 유통 플랫폼 ‘스틸샵’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보증서를 담보로 온라인 외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보는 앞서 지난해 12월 현대제철의 철강 구매 중개 플랫폼 ‘HCORE STORE’와 연계한 보증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동국제강 스틸샵 연계로 페이원 보증의 적용 범위가 철강업계 주요 B2B 플랫폼으로 넓어지는 셈이다.

이용기업은 별도 방문 없이 신보와 유통 플랫폼 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자동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당일 사전에 부여된 보증한도 안에서 보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신보는 비대면·자동화 방식의 보증 서비스를 통해 철강 구매기업의 원자재 조달 편의성을 높이고 공급망 금융 지원 효과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가 철강 기업들의 원자재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2B 보증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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