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운영 통해 67개 거점 점포 영업 정상화 주력

▲홈플러스 CI.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37개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평균임금 70% 수준의 휴업수당을 지급하고 영업 지속 점포로의 전환 배치를 추진한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주요 거래처의 납품 조건 강화로 전 매장에 공급할 상품이 부족해진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다. 상품 부족 여파로 해당 점포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홈플러스는 제한된 물량을 67개 매장에 집중 공급해 주요 거점 점포의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영업 효율을 높이는 데 화력을 모은다.
영업이 중단된 점포 직원 중 근무 희망자는 영업을 지속하는 매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 67개 점포 역시 상품 부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만큼 즉각적인 인력 수용에는 한계가 있다.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이 조달되어 매장 운영이 안정화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환 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점포 집중 운영을 통해 영업을 정상화 하고 유동성을 확보하여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