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무인 민원발급 무료화…총 123종 서류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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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45종 ‘무료 전환’…구청‧주민센터‧지하철역 무인발급기 25대 운영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 기대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주민 부담을 덜고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무인 민원 발급기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구민들이 마포구청 내에 설치된 무인 민원 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마포구)

마포구는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민원서류 45종 발급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해 총 123종에 달하는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료 발급 대상은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제적‧가족관계 등록부, 지방세, 차량, 토지‧지적‧건축, 농촌‧수산 관련 서류 등이다. 다만 법원이 관할하는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 등 일부 서류는 무료 발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인 민원 발급기는 지문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문 인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해 모바일 신분증을 미리 준비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마포구는 설명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사 내 무인 민원 발급기. (사진 제공 = 마포구)

현재 마포구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지하철역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에 총 25대의 무인 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 민원 발급기 설치 위치와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무료화로 주민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구민이 일상 속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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