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첨꾼 아닌 일꾼 선택해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를 향해 "대장동 개발 사업을 지역 현안 해결 모델처럼 언급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박 후보가 인천 현안 해결 방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언급하면서 그 사례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사업을 거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콧털을 정리하던 박 후보의 대통령 찬양이 눈물겹다"면서도 "단군 이래 최대의 부동산 비리인 대장동 사업이 지역 현안 해결 모델이라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7400억 원 범죄수익을 대장동 일당 호주머니에 꽂아준 방식이 '창의적 범죄수익 창출 방식'이라면 이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접경지역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기업을 통한 대북송금이냐"고도 했다.
그는 "박 후보 주장은 결국 인천시장이 돼 각종 개발업자와 정치 모리배들과 손잡고 인천을 개발 비리와 부정부패의 아수라장으로 만들겠다는 선언 아니냐"고 반문했다.
송 원내대표는 "인천시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인천시장 후보가 그런 망언을 할 수 있느냐"며 "이런 오만하고 무도한 정치세력은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아첨꾼을 찍으면 온 나라가 대장동 모델로 뒤덮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