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국투어 '찬란한' 마무리⋯"공연장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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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박기획)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9~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서는 '2025-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서울 앵콜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이찬원 콘서트 '찬가' 이후 새로 시작된 전국투어로, 이찬원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 수록곡까지 더해 약 210분의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 화려한 조명 퍼포먼스에 이어 이찬원이 중앙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연신 그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봉을 흔들었고 힘찬 환호를 보냈다.

▲(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은 컨트리 팝 장르에 비트가 넘치는 새 앨범 '찬란'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와 '그댈 만나러 갑니다'를 오프닝 무대로 선보이며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는 "마지막까지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관객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연모'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하며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토크와 함께 '말했잖아', '첫사랑'을 짧게 가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오라버니', '둥지', '남자의 다짐'으로 이어지는 오라버니 메들리로 흥을 이어갔다.

1부는 '잊혀진 사랑'과 '풍선'으로 마무리됐다. VCR 상영 뒤 의상을 갈아입고 등장한 이찬원은 '나의 오랜 여행', '엄마의 봄날', '아빠의 청춘'을 부르며 촉촉한 감성으로 2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간다 이거지?'와 '테스형!'으로 반전된 분위기를 선사한 그는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다시 듣고 싶은 노래' 코너를 진행, 팬들의 환호를 높였다. 투어 중 무반주로 선보였던 곡 중 '명자', '18세 순이', '칠갑산'을 부르며 팬들과 흥을 나눴다.

이찬원은 새 앨범 수록곡인 '락앤롤 인생'을 끝으로 본 공연을 마무리했다.

뜨거운 앵콜 요청에도 화답했다. 이찬원은 '서울의 밤', '논개, '돌아와요 부산항에', '연안부두', '남행열차' 등 전국투어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메들리로 부르며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것. 본 공연에 버금가는 꽉 찬 구성으로 투어의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찬원은 '시절인연(時節因緣)'을 부르며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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