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 기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은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으로 개편된다. 중기부는 국민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해 정책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에는 국민추천제와 국민투표제가 새로 도입된다. 국민 누구나 우수한 상생 사례 기업이나 기업인을 추천할 수 있으며 후보자 선정 과정에는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가 50% 반영된다.
포상 규모도 확대된다. 올해 포상은 총 97점 내외로 정부포상 17점, 장관표창 80점 규모다. 전년보다 장관표창이 10점 늘었다. 중기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훈격 상향도 추진할 계획이다.
후보자 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다. 국민추천은 추천 대상자의 동의와 서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다음달 12일까지 받는다. 접수와 국민추천은 동반성장위원회 누리집 포상 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상생협력 제도·사업 실적, 상생협력을 통한 신시장·신사업 진출 성과, 자발적 상생협력 프로그램, 수공 기간 등이다. 최종 시상은 11월 동반성장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올해의 상생기업 대상’에 국민 추천과 국민 참여형 선정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상생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