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4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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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8일부터 소상공인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신규 편성됐다. 투입 예산은 400억원이다.

중기부는 푸드, 뷰티, 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 약 400개사를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패키지로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을 비롯해 상품·레시피 개발, 시제품 제작 등 기술 개발과 함께 브랜딩, 디자인, 패키징,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우수 제품·서비스 발굴부터 사업화, 성과 확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밀착 지원해 혁신을 유도하고, 사업화 성과가 지역 현장에 신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독 신청뿐 아니라 기술 전문성 보완을 위해 민간 협력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체 선정 과제의 70% 이상을 비수도권에 배정하고, 지역 특산물·전통 기술·관광자원 등 지역 정체성과 연계된 과제를 우선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5월 18일~6월 8일 ‘소상공인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공고 내용과 신청 절차는 중기부 누리집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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