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인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몬스터 베버리지, 텍사스 로드하우스 등이다.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3.96% 급등한 주당 124.92달러로 장을 마쳤다. 애플이 자사 기기에 사용되는 반도체 일부 물량을 인텔의 파운드리 시설을 통해 공급받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텔과 애플은 최소 1년 이상 칩 공급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합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인텔의 애플 칩 생산이 현실화되면 그간 실패를 이어왔던 파운드리 부문이 부활하게 될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추론에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15.49% 급등한 주당 746.81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음료 제조업체 몬스터베버리지의 주가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이 발표되며 전 거래일 대비 13.61% 급등한 주당 86.3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몬스터베버리지의 올 1분기 매출은 23억5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8달러로 각각 시장 전망치였던 21억6000만달러와 0.53달러를 상회했다.
이외에 미국의 스테이크 레스토랑 체인 텍사스 로드하우스 주가는 매출과 EPS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나오며 12.32% 상승한 주당 177.38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