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독, 분기 매출 첫 10억 달러 돌파에 31% 급등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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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반도체 수요 충족 불안감에 10%대 하락

▲데이터독 주가 추이. 7일(현지시간) 종가 188.73달러. 출처 CNBC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데이터독, Arm, 바이탈팜스 등이다.

소프트웨어 업체 데이터독은 전 거래일 대비 31.33% 급등한 188.73달러에 마감했다. 호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CNBC방송에 따르면 데이터독은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1분기 주당순이익은 0.6달러를 기록했는데, 팩트셋 전망치인 0.51달러를 넘는 성적이었다. 2분기 매출 전망치인 10억7000만~10억8000만 달러 역시 팩트셋 전망치인 9억9390만 달러를 웃돌았다.

게다가 올리비에 포멜 데이터독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데이터독이 운영하는 초지능 연구소에서 교육 받을 두 곳의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을 기쁘게 했다.

앤드루 셔먼 TD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 발표는 눈이 번쩍 뜨일 정도였다”며 “반드시 보유해야 할 주식”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주 Arm은 10.11% 하락한 213.31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호실적으로 얻었던 상승분을 하루 만에 모두 반납했다.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견조한 실적에도 새로운 칩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주가가 급격하게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Arm 측이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도 Arm AGI가 2028회계연도까지 재정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지 못할 거라고 밝힌 점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다고 배런스는 짚었다.

계란 생산업체 바이탈팜스는 20.67% 급락한 9.52달러에 마감했다. 1분기 실적이 발목을 잡았다.

바이탈팜스는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기준으로 주당 3센트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는 주당 6센트 흑자였다. 바이탈팜스는 연간 실적 전망치도 종전보다 하향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부추겼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65% 상승했고 메타는 0.64% 올랐다. 엔비디아는 1.77%, 테슬라는 3.28% 상승했다. 반면 애플은 0.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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