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인사이트 "지아이이노베이션, 다중 파이프라인 동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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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몰인사이트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6일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대해 주요 파이프라인이 동시에 기업가치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면역항암제 GI-101A와 GI-102,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을 중심으로 임상 데이터 공개와 글로벌 제약사 협업, 기술이전 논의가 맞물리며 다중 파이프라인 기반의 동시다발적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GI-101A는 CD80과 IL-2 변이체를 결합한 이중융합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다. 회사는 이미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결과를 이달 말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구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I-102는 GI-101A보다 안전성을 강화한 IL-2 기반 면역항암제다. 올해 3월 존슨앤드존슨(J&J)과 병용 임상 협업을 체결했으며, 초기 임상 데이터가 확보되면 GI-102 역시 글로벌 제약사와의 본격적인 빅딜 협상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알레르기 치료제 GI-301도 주목할 자산으로 꼽았다. GI-301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결합력을 바탕으로 장기 지속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후보물질로, 이미 유한양행과 일본 마루호에 기술이전이 완료됐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1b상에서는 증상이 완전히 소실된 환자 비율이 50%에 달해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연내 중간 데이터 공개와 추가 기술이전 논의가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변수로 꼽혔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과거처럼 개별 파이프라인 기대감이 단발적으로 반영되는 단계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GI-101A의 ASCO 데이터와 기술이전, GI-102의 J&J 협업, GI-301의 후속 계약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는 구간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GI-108과 후속 후보물질들도 추가 업사이드 요인으로 제시하지만, 기술이전 성사 여부와 초기 임상 변동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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