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과 화물선 (AP연합뉴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한국시간 20시 40분께 파나마 국적 선박 HMM NAMU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선박에는 우리 국적 선원 6명과 외국 국적 선원 18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화재는 진압 완료돼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선박의 정상 운항 가능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정부와 선사는 해당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예인한 뒤 피해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예인선을 수배 중이며 구체적인 예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선박 예인 이후 피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악될 전망이다. 정부는 관련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