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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AP 종합평가 1등급 4개 차종… 충돌·보행자·사고예방 모두 ‘우수’ 급가속·전기차 화재 대응 평가 신설… 배터리관리시스템 안전성도 공개 2025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현대 아이오닉9, 팰리세이드, 넥쏘와 기아 EV4가 선정됐다. 이들 차량은 정부가 실시한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KNCAP은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신차 안전도를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는
12·29 여객기 참사 계기로 활주로 시설·항행안전 기준 전면 손질 조류충돌 예방 계획 의무화·범정부 협업 강화로 공항 안전관리 고도화 국토교통부가 12·29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공항 안전 기준을 전면 재정비한다. 항공기와 조류 충돌을 예방하고 공항 시설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법령 개정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부는 공항시설 등의 설치기준 개선과 조류충돌 예방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항시설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2026년 2월 27일 시행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3차 택배 사회적 대화’가 심야배송 제한이라는 핵심 의제를 두고 난항을 겪는 가운데, 기존 합의 이행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7일 발표한 3차 ‘택배 사회적 대화’ 실효성 제고 방안 보고서에서 2021년 1·2차 택배 사회적 합의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3차 사회적 대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차 합의를 통해 분류작업의 택배사 책임이 명확해지고 노동시간이 주 60시간 수준으로 줄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