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735억원⋯전년 대비 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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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4005억원·신규 수주 2조6025억원

▲GS건설 CI (GS건설 제공)

GS건설은 30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0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3조629억원)보다 2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04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637억원, 신규 수주는 2조602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본부별로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1조4213억원, 플랜트사업본부는 2536억원, 인프라사업본부는 326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둔화 영향으로 주택 공급이 줄면서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지난해보다 29.3% 감소했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만가구 공급을 추진 중인 만큼 관련 프로젝트 착공이 본격화되면 매출도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6025억원이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는 오산 양산4지구 공동주택사업(4971억원), 거여새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3263억원) 등을 수주했다. 폴란드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도 1191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들어 2조1540억원 규모의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4조원 이상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역량과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중심의 수익성 확보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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