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크래비티 "스타쉽, 잘나가서 부담 있지만⋯새 사옥 뼈대 세울 것" [인터뷰①]

기사 듣기
00:00 / 00:00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늘(29일) 미니 8집 '리디파인(ReDeFINE)' 발매에 앞서 최근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크래비티는 일말의 부담감을 내비치면서도 활동에 대한 의지를 유쾌하게 전했다.

멤버 성민은 컴백과 관련해 "부담감보다는 조급해지는 경향이 있던 것 같다"며 "기대만큼의 성과가 안 나왔을 땐 아쉬운 부분도 있지 않나. 그런데 또 항상 열심히 한 대로 결과가 잘 나오는 건 아니다. 팬분들께 남길 좋은 추억, 멤버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중요시하게 된 거 같아서 지금은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세림은 "부담보다는 욕심이 많아진다"며 "부담을 느끼는 것보단 욕심 내서 보여줄 수 있는 걸 더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영은 "제겐 부담감이 조금 있다. 키키, 아이딧 등 스타쉽의 신인 그룹들까지 모두 잘 되고 있지 않나"라며 "크래비티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담을 갖고, 또 그에 걸맞게 스타쉽을 빛내고 싶어서 멤버들이 모두 으쌰으쌰하는 중"이라고 했다.

실로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몬스타엑스, 솔로 아티스트 입지를 단단히 다진 우주소녀 다영, 아이브, 키키, 아이딧 등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다.

특히 창립 멤버인 케이윌은 2007년부터 20년 가까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동행 중으로, 한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가 처음 시작할 땐 (회의실 하나 정도로) 정말 작았다. 지금 연습생과 아티스트들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여기저기 연습실이 많은데, 연습실 하나 정도는 내가 만들지 않았을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크래비티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 기여도'를 묻자 세림은 잠시 고민하더니 "저희가 여기 에어컨과 TV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인터뷰에서 똑같은 질문을 받으면 조금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태영은 "아직은 먼 이야기지만 우리 회사가 이사한다. 새 사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 회사의 1층을 저희가 세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고, 우빈은 "뼈대를 세우자. 우리가 기반을 다지자"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크래비티의 미니 8집 '리디파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