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신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38%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LG전자우 역시 전일 대비 8.82% 상승한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9일 1분기 사업부별 세부 실적 발표와 콘퍼런스 콜을 앞두고 있으며, 시장은 이미 발표된 잠정 실적에 환호하는 분위기다.
지난 7일 공개된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21조959억원, 영업이익은 1조332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갈아치웠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시스템인 '칠러' 수주 확대와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의 구체화된 로드맵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전 사업부의 탄탄한 수익성 회복과 더불어 전장(VS)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하며 본업 수익성 회복이 수치로 확인됐고 AI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 확대와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화 로드맵이 구체화됐다"며 "ES 사업본부의 칠러 수주가 올해 매출로 본격 반영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 가전 역량을 활용한 신성장 축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