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미 가족, ‘기장 미역 어묵 파스타’로 대상 영예

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 요리 경연인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이 올해는 부산의 핵심 문화공간에서 지역 색채를 입힌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뚜기는 2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의 만남’을 주제로 제29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96년 시작된 이래 서울 외 지역에서 열리며 고객 접점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00가족은 기장 미역, 대저 토마토, 부산 어묵 등 지역 특산물을 오뚜기 제품과 조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미쉐린 원스타 셰프를 포함한 8인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창의성과 완성도를 엄격히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인 ‘오뚜기상’은 부산의 상징성을 요리에 녹여낸 최선미 가족이 차지했다. 이들은 오뚜기 크림스프에 기장 미역과 부산 어묵을 더한 파스타, 대저 토마토를 활용한 미트볼 꼬치 등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홍콩 여행권과 오뚜기몰 마일리지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시상이 이어졌다.
행사장 내 마련된 ‘옐로우 키친’과 체험 부스에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졌다. 참가 가족들은 진라면 스태킹 게임, 나폴리식 피자 시식, 포토존 체험 등을 즐기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선 축제의 장을 만끽했다. 오뚜기는 참가 가족 전원에게 키자니아 이용권과 웰컴 기프트를 증정하며 가족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부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행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