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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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지구 조감도 (서울시)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2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1지구 재개발 조합은 이날 성수동2가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GS건설은 2월과 3월 두 차례 진행된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법상 시공사 선정은 경쟁 입찰이 원칙으로, 단독 응찰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성수1지구 재개발은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 19만4398㎡ 부지에 지하 5층~지상 64층, 13개 동, 301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조1540억원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사업지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성수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인 데다 서울숲과 한강변에 맞닿아 있어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손꼽혀온 곳이다. GS건설은 새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조합에 제안했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올해 초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6856억원)에 이어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 재건축(2154억원)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했다. 여기에 성수1지구(2조1540억원)까지 더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을 3조550억원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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