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전경 (쌍용건설 제공)
글로벌 세아그룹 쌍용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트리플 A(AAA)'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기존 A+에서 두 단계 상승한 수준이다.
HUG 신용등급은 시공사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PF 보증,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등 각종 보증업무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다. 지난해 기준 전체 평가 대상 2740개 건설사 가운데 AAA 등급을 받은 곳은 13곳에 불과하다.
이번 등급 상향은 글로벌 세아그룹 편입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부채상환능력이 개선된 데다 주택사업 실적이 늘어난 점이 반영된 결과다.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보증 한도도 확대됐다. 총 보증 한도는 약 14조9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조원 증가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기반으로 국내 주택사업은 물론 해외 건축 및 인프라 사업에서도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