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사장 "제도적·실질적 지원 강화할 것"

한국서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다지기 위해 우수 협력사 현장을 직접 찾는 밀착 행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6~17일 이틀간 서울과 인천 소재 협력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정부가 강조하는 공정성장과 포용 성장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협력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2025년 해외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87개 사 중 1곳과 현장실증과제에 참여한 13개 사 중 1곳을 각각 방문해 기업의 기술력과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기업은 수질분석기 전문기업인 대윤계기산업과 유압 분야 전문기업인 제이에스티앤랩이다.
대윤계기산업은 서부발전의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발판 삼아 베트남과 인도 등지에서 25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제이에스티앤랩은 발전소 핵심 설비 분야에서 국산화 개발을 적극 추진하며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서부발전은 기술력을 갖추고도 판로, 자금, 인력 등의 제약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판로 개척과 현장 실증과제 참여 지원 등 다각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핵심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서부발전과 국가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선순환 상생 구조'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협력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이 공정한 기회 속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