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국제 수급 불안에 전사적 에너지 절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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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전경. (사진제공=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공사가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전사적 에너지 절감 선언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넘어 공공기관이 먼저 책임을 다하겠다는 판단 아래 전사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선언하고 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착수했다.

이번 에너지절감 조치는 불요불급한 에너지 사용을 전면 축소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냉방 시 26℃ 이상 유지) △대기전력 적극 차단 △조명기기 효율적 이용(전광판 및 광고물 한시적 운영 중단) △일회용품 사용 금지(종이타월, 종이컵 등) △청사 내 차량 출입 제한과 차량 2부제 시행 △유연근무제 활성화(시차 출·퇴근제, 근무시간 선택제 등) 등이다.

이와 함께 워크숍·교육·행사 등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집합 활동은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불가피한 경우 최소 규모로 축소 운영한다. 또 시내·외 출장 역시 필수 인원 중심으로 최소화하는 등 임직원 전원이 절감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열공급권역 내 사용가에 에너지절약 참여 독려를 위한 실천 요령 안내문을 2차례에 걸쳐 발송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수급 안정 시까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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