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과 미국의 핵심 성장 산업에 투자하고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한국투자 한미핵심성장포커스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 2호(채권혼합-재간접형)’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한국과 미국의 핵심 성장 산업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다. 가입 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며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과 교보증권, 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 한미핵심성장포커스 목표전환 2호 펀드는 향후 글로벌 경제 성장을 주도할 7개 핵심 테마를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분야별 종목을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리스크 노출을 사전 점검한 뒤 투자 대상을 선별한다. 선정 분야별 최상위 대표 종목 70%로 코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차상위 종목 30%는 전략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주요 투자 테마 예시로는 △제도개선 수혜 △수출 핵심 △인공지능(AI) 인프라 △AI 혁신 △디지털금융리더 △빅파마 및 바이오테크 △전력인프라 등이 제시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로 재평가가 기대되는 기업, 수출 주도 기업 등에 주목하고 미국 시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목표전환형 구조를 적용했다. 최초 설정일부터 운용 전환 전까지는 국내 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50% 이상 투자하고, 한·미 핵심 성장 주식에는 50% 미만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이후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보유 중인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단기채권과 통화안정증권 등에 투자하는 채권형 재간접 구조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청산 시점까지 수익을 확보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원재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책임은 “한미핵심성장포커스 목표전환 2호 펀드는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한국의 정책 모멘텀과 미국의 기술 성장성 수혜를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한국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 수혜주와 수출 주도형 우량 기업, 미국의 기술 패권 및 우선주의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기업을 전략적으로 선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 한미핵심성장포커스 목표전환 2호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목표수익률은 확정수익률이나 예상 수익률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