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2차관 “유가보조금 차질 없어야…지자체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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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도 교통물류 관계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통·물류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홍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교통물류 담당자 회의를 열고 유가보조금 집행 현황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버스·택시·화물업계의 연료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차관은 “유가 상승으로 국민과 교통·물류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유가보조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간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도 주문했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시 교통유발부담금 감면이나 주차요금 할인 등을 적극 검토하고 버스·지하철 증편 등을 통한 교통수요 분산 방안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고유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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