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촌 르엘' 메인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 르엘(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특별공급 청약에 1400명 넘는 수요가 몰렸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이촌 르엘 특별공급 10가구 모집에 1465명이 신청해 평균 1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8가구가 배정된 다자녀 가구에 1391명이 몰렸고 2가구를 모집한 노부모 부양에는 74명이 신청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100㎡ 206.7대 1로 가장 높았고 △122㎡ 160.0대 1 △106㎡ 131.3대 1 △118㎡ 105.0대 1 △117㎡ 55.0대 1 순이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강북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적용 단지다. 이촌동 일대 리모델링 단지 가운데 첫 분양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100~122㎡ 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122㎡ 기준 분양가는 31억5500만~33억400만원 수준이다. 인근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 124㎡가 올해 1월 44억4998만 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약 10억원 안팎 시세 차익 기대가 나온다.
용산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분류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전용 85㎡ 초과인 만큼 청약에서는 추첨제 20%와 가점제 80%가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