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만8000명 수료⋯150여 명 자격증·취업 성과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장애인이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형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7일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 52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서울 시내 7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1만8000명이 수료했으며 15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교육은 취업과 자격증 과정·자격증 과정과 실생활 활용 교육을 병행하는 이중 구조로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와 함께 스마트폰, 모바일 앱 활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교육도 확대했다.
지난해 교육은 5200명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 5677명이 참여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23%로 가장 많았고 20대 이하 19%, 60대 18%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장애인이 4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서울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모바일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선정된 교육기관에 문의하면 과정 안내와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장애인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경제·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