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은 오피스 가구 신제품 ‘이머전’ 시리즈를 출시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 전용 쇼룸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샘이 오피스 가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차원에서 선보인 첫 제품이다. 한샘은 주거용 가구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 같은 분위기의 업무 공간을 구현하는 ‘홈라이크’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머전 시리즈는 수납과 전선 정리, 시야 차단 기능을 중심으로 업무 몰입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직관적인 수납 구조와 깔끔한 전선 정리, 공간 분리 기능을 통해 업무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데스크는 일반 데스크와 모션데스크, 포레그 모션데스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포레그 모션데스크는 4개의 모터를 탑재해 높낮이 조절 기능과 안정성을 갖춘 제품이다. 한샘은 기존 높이 조절 책상의 측면 수납 불편을 개선하고 일반 책상과 함께 배치해도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선보인 사이드 멀티장은 수납과 공간 분리 기능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별도 파티션 없이 수납장만으로 공간을 나누고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택 사양으로 타공판을 더할 수 있게 했다.
한샘은 이머전 시리즈를 포함한 오피스 가구 라인업을 한샘 플래그십 논현 지하 1층 쇼룸에서 선보인다. 쇼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앞서 한샘은 지난해 5월과 10월 주거용 가구를 리뉴얼한 오피스 가구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 개인 사무실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오피스뿐 아니라 호텔과 병원, 대학교, 학원, 리조트 가구 등 특수 목적 가구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거 시장에서 입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피스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사용자의 일과 삶에 가치를 더하는 오피스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