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상반기 중 3500억 규모 계열사 자사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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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이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상반기 중 그룹 전체적으로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완료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로서 책임경영을 한층 명확히 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현대지에프홀딩스 중심으로 그룹의 지배구조를 개편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올해 2월 정부의 주주친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량 소각을 발표했다.

장 사장은 “최근에도 미국 발(發) 관세정책과 지정학적 변수에 따른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기 전망과 경영 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글로벌 통상 마찰과 지정학적 분쟁 등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주회사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획했던 계열사 간 지분 정리와 자회사 지분 매입을 차질없이 추진해 그룹 전반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확립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2024년 홈쇼핑과 이지웰 연결편입 등의 영향으로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916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0억원 증가한 274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51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3억 원 감소했다. 이는 자회사 지분 취득 과정에서 발생한 현금흐름과 관계없는 일회성 평가차익이 2930억원 감소한 결과로 이러한 요인을 제외할 경우 당사의 실질 당기순이익은 197억원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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