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경찰서. (뉴시스)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께 충북 음성군에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아들 신고로 위치를 추적한 끝에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충북 음성군 한 야산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정폭력 신고 이력은 없었으며, 시신 훼손 정황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