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이란 전쟁 몇 주면 끝나...지상군 없이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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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파리/AP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지상전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전쟁 장기화 우려를 불식시켰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작전을 예정대로 또는 그보다 앞서서 진행하고 있다”며 “몇 달이 아닌 몇 주 안에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우린 지상군 없이도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이란에 제시한 15개 항 종전안에 대해선 “이란으로부터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관리들은 협상 참여 주체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통행세를 부과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그건 불법”이라며 “전 세계가 대응 계획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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