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동참해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한다.
27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본사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던 차량 5부제를 주요 그룹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토에버가 차량 5부제를 신규로 시행한다. 셔틀버스의 노선 확대도 병행해 직원들의 자가 차량 이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임이다.
현대차그룹은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차량 구매 시 친환경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 그룹사의 설비 가동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냉난방·조명 등 노후 저효율 에너지 설비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최근 현대차 기아 본사의 경우 자동 소등 시스템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여 나가고 있다. 아울러 공장 및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 추가 설치는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 적용을 통한 전력 사용 효율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