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반려인 행동수칙도 담아…동물보호센터·관련 영업자 대상 추가 배포 예정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의 중요성도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동물등록과 목줄 착용, 배변수거, 낯선 개를 만났을 때의 대처법 등을 담은 대국민 홍보영상 배포에 나섰다. 반려견 안전관리와 개물림 사고 예방, 사회적 갈등 완화까지 염두에 둔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문화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대국민 홍보영상 ‘올바른 반려생활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기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생활 가이드’ 홍보물(포스터·리플렛)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과 상황별 행동요령을 영상으로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는 반려인이 지켜야 할 핵심 준수사항으로 동물등록, 목줄(가슴줄) 착용, 배변수거 등이 담겼다. 여기에 비반려인을 포함한 일반 국민이 낯선 개를 만났을 때 알아둬야 할 상황별 행동수칙도 함께 소개했다.
농식품부는 앞서 반려인·비반려인 준수사항, 들개 및 개물림 사고 대응요령, 관련 안내번호와 홈페이지 등을 담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생활 가이드’ 홍보물 7만 부도 배포했다. 앞으로는 동물보호센터와 관련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송부할 예정이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견 소유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반려생활을 돕고자 한다”며 “대국민 홍보 강화를 통해 건전한 반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