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이커머스 전문가 2300명 키운다⋯31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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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겨냥 120개 전문 교육 커리큘럼 및 인재 양성 로드맵 발표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서울시가 패션·디자인·뷰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대규모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연간 2300명의 여성 이커머스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25일 서울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을 이달 31일 오후 2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패션·디자인·뷰티 등 여성 인력 비중이 높은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새로운 유통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럼은 크게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이커머스 교육과정 쇼케이스’에서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풀과 교육 커리큘럼을 소개한다. 특히 실무 중심으로 설계된 120개 교육과정과 단계별 인재 양성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구축한 ‘위커머스 리더 그룹’과 함께 서울 여성 이커머스 인재 양성의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이번 비전 선포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인재 양성 방향을 제시한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장이 산업계를 대표해 비전을 나눈다.

두 번째 세션인 ‘트렌드 인사이트’에서는 리더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브랜딩, 상품 기획, 매출 성장, 플랫폼 입점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편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23개 여성 인력 개발기관과 협업해 올해 총 120여개의 이커머스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또한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창업과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커머스는 패션·디자인·뷰티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포럼과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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