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카메라와 액션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70%, 2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카메라와 액션캠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메라는 고해상도 영상 촬영 수요가 늘며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4K를 넘어 8K 촬영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소니 ‘A7M5’, 캐논 ‘EOS R6 Mark III’ 등 사진과 영상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시에 캐논 ‘PowerShot V1’, 소니 ‘ZV-E10M2K’ 등 소형 디지털 카메라도 ‘똑딱이’ 트렌드와 맞물려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
디자인 요소도 소비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니콘 ‘Z f’, ‘Z fc’ 등 필름 카메라 감성을 반영한 미러리스 제품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카메라가 단순 촬영 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이자 취미용 소비재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액션캠 역시 기능 고도화에 힘입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흔들림 방지와 방수 기능, 내구성을 갖춘 제품들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촬영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DJI ‘오즈모 액션6’은 최대 4시간 촬영과 2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Insta360 ‘GO Ultra’는 초소형 설계로 휴대성을 강화해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롯데하이마트는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전국 카메라 운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관련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니콘 ‘Z fc 16-50 키트’를 112만원, 소니 ‘A7CM2’를 236만원에 판매하는 등 주요 인기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DJI ‘오즈모 액션6 어드벤처 콤보’와 ‘오즈모 포켓3 콤보’도 각각 71만3000원, 75만6000원에 판매한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3월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카메라와 액션캠을 좋은 혜택에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특별 혜택가에 구매하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