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삼성전자 원격진단 서비스에 국내 최초 'AI+ 인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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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인증 역량 세계적 수준 입증

▲한국표준협회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에 대해 국내 최초로 Nemko AI Trust Mark와 AI+ 인증을 동시에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 삼성전자 문종승 DA사업부 부사장, Nemko그룹 Per Ove Øyberg CEO.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삼성전자의 원격진단 서비스에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AI) 신뢰성 인증을 국내 최초로 부여했다.

표준협회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에 대해 국내 최초로 'Nemko AI Trust Mark'와 'AI+' 인증을 동시에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동시 인증은 표준협회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넴코 간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표준협회가 직접 심사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AI 인증 체계가 글로벌 기관과 연계돼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해당 서비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단순한 AI 성능을 넘어 신뢰성, 투명성, 관리 체계 측면에서 글로벌 규격에 부합함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Nemko AI Trust Mark는 유럽연합(EU)의 AI 법(AI Act)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 기반을 함께 점검할 수 있어, 우리 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AI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인증 수여는 AI+ 인증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 AI 산업계가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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