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2025년 매출 1120억…AI·인바운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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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은 2025년 연간 매출 1120억원, 당기순이익 3억1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해외여행 시장 성장과 플랫폼 기반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핵심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3% 늘었다.

이용자 기반도 확대됐다. 누적 가입자는 1000만 명 이상,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5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광고를 포함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390%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AI) 기술 내재화와 인재 영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전사 AI 툴 무제한 활용 체계를 도입하고 소수 정예 인재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서비스와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AI 기반 항공권 탐색 서비스 럭키글라이드는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여행지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탐색부터 예약까지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인바운드 사업 확대도 새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기존 핵심 사업과 인바운드 사업을 연계해 고객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매출 신장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동시에 이뤄 사업 체력을 입증했다”며 “AI 기술 내재화와 인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 플랫폼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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