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딥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벤처산학협력관에서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호서대학교, 카이스트, 충청남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등 산·학·연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AI 딥테크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이다. SK에코플랜트와 호서대학교가 공동 운영을 맡는다.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개발 △정부 연구개발과제 참여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육성 등 4개 축으로 구성된다. 기술 발굴에는 SK에코플랜트가 운영 중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 스타트업 대상 공모 프로그램도 활용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인프라 설루션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관련 기업과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전문 인력 양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로의 전환도 본격화하고 있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를 양대 축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최근 산업용 가스 기업 SK에어플러스와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 소재 기업 SK트리켐과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그룹 내 협업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설루션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