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서울숲에 '도담정원' 조성⋯서울시와 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협약

멸종위기종 담비 캐릭터 활용
밀원식물·산불복원 메시지 담은 ESG 정원 구현

▲협약식 사진(왼쪽부터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맹기현 현대위아 상무,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현대위아와 손잡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날(17일) 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현대위아, 함께일하는재단, 트리플래닛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맹기현 현대위아 상무,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박람회장 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자발적 탄소 중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민관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대위아는 서울숲 야외무대 남측에 기업동행정원 ‘도담정원’을 조성한다. 정원은 시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그늘 쉼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멸종위기종 담비를 모티브로 한 현대위아 마스코트 '도담이'를 활용해 자연환경 보전과 공존의 의미를 이야기 형식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도담정원'은 박람회 주제인 'Seoul, Green Culture'를 반영해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기업의 환경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정원 내부에는 꿀벌 서식에 도움이 되는 밀원식물 식재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이와 함께 경남 산청군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초록 숲' 조성과 경남 농어촌 상생 협력 지원 등 생태 복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조성에는 트리플래닛과 함께일하는재단도 공동 참여한다. 두 기관은 캐릭터 '도담이'가 지닌 이야기를 정원 공간에 반영해 시민들이 휴식과 함께 환경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정원들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동행정원 조성 의미를 더 살리고 정원과 함께 감동적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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