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언론과 대화하고 있다. 앤드루스합동기지(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원유 수출의 심장부’로 불리는 하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완전히 초토화했다(totally obliterated)”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조금 전 나의 지시에 따라 미국 중앙사령부가 중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공습 작전을 수행해 이란의 보물인 하르그섬에 위치한 모든 군사 목표물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무기는 세계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강력하고 정교하지만 품위를 지키기 위해 나는 이 섬의 석유 인프라를 파괴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첫 임기 동안 그리고 현재 이르기까지 나는 우리 군을 세계 어디에서도 단연코 가장 치명적이고 강력하며 효과적인 전력으로 재건했다”며 “이란은 우리가 공격하고자 하는 어떠한 대상도 방어할 능력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며 미국이나 중동, 나아가 전 세계를 위협할 능력도 갖지 못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이란 군대와 이 테러 정권에 연루된 모든 이들은 무기를 내려놓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조국의 잔해를 구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